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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인 편의점 브랜드인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 이들 편의점의 이용자들은 어떤 소비 성향을 가지고 있을까요? 최근 1개월간의 구매 패턴과 소비 성향 데이터를 통해 각 브랜드의 특징을 비교해 봤습니다.
≣ 목차
✅ 세븐일레븐 사용자: "맛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고소득 소비자"
- 편의점 이용 빈도가 가장 높음
- 점 내 커피 주 1회 이상 구매 비율 45.2%로 가장 높음
- 도시락/반찬/조리면류 주 1회 이상 구매 비율: 59.2%
- 냉동식품 월 1회 이상 구매자 비율도 가장 높음
🍙 "편의점 도시락과 커피 맛이 좋아요."
🧑💼 연평균 소득: 480만엔 (전체 평균보다 +94만엔)
💰 월평균 용돈: 4.51만엔 (전체 평균보다 +1.46만엔)
소비 성향
- 외식, 패션, 여행 등 전반적인 소비 항목에서 평균보다 지출이 높음
- 특히 패션 관련 구매와 여행, 맛집 탐방에 적극적
- 술 소비도 높은 편 (맥주, 일본주, 와인 등 관심도 높음)
✅ 로손 사용자: "합리적이지만 좋아하는 데에는 아낌없이!"
- 신제품이 빠르게 들어오고, 한정 상품이 많다는 점에서 선호
- 점 내 커피나 도시락 구매 빈도는 상대적으로 낮음
🎯 "내가 원하는 상품이 항상 있어요."
🧑💼 연평균 소득: 443만엔
💰 월평균 용돈: 3.75만엔
소비 성향
- 전반적으로 지출은 적은 편이지만,
- 외식: 평균보다 약 2천엔 높음
- 취미 중심 소비: DVD, 블루레이, 게임, 경마 등에 지출
- 집에서 즐기는 취미활동을 선호하는 인도어파
✅ 패밀리마트 사용자: "자기 계발과 서브컬처를 사랑하는 소비자"
- 카운터 상품(튀김, 어묵, 찐빵 등)의 맛이 좋아서 선호
- 도시락이나 반찬, 냉동식품 등도 자주 구매
💡 "자기 계발에도, 내가 좋아하는 서브컬처에도 투자합니다."
🧑💼 연평균 소득: 461만엔
💰 월평균 용돈: 4.03만엔
소비 성향
- 자기 계발(자격증, 세미나 등)과 취미활동에 지출이 많음
- 서브컬처 이벤트(애니, 게임, 아이돌 등) 참여에도 적극적
- 책, DVD 등 콘텐츠 구매에 대한 소비도 활발
📊 소비 항목별 비교 요약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
도시락/조리식 구매 | 자주 구매 | 적당함 | 자주 구매 |
점내 커피 구매 | 가장 활발 | 중간 | 낮은 편 |
냉동식품 구매 | 가장 활발 | 낮은 편 | 중간 |
외식 지출 | 높음 | 높음 | 높음 |
패션 관련 소비 | 높음 | 낮은 편 | 중간 |
여행 지출 | 매우 높음 | 중간 | 높음 |
자기계발/서브컬처 지출 | 중간 | 낮은 편 | 매우 높음 |
콘텐츠(책/DVD 등) 구매 | 평균 | 높음 | 매우 높음 |
주류 소비 | 매우 활발 | 낮은 편 | 중간 |
📝 마무리
일본의 대표 편의점 3사 특징
- 세븐일레븐: "맛있고 다양하며 고품질"을 추구. 커피, 냉동식품, 도시락등 모든 부분에서 높은 퀄리티와 맛
- 로손: "스위트 같은 달달한 간식거리"를 추구. 로손의 스위트 간식거리는 매우 유명하며, 유제품류는 다른 편의점에 비해 매우 퀄리티와 맛이 좋음
- 패밀리마트: "화미치킨과 같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를 추구. 편의점 치킨의 대명사이며, 일본 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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