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다 보면 학업 및 사회생활등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게 됩니다. 또한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영양을 생각하면서 챙기는 것은 생각보다 많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변비가 생기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스트레스나 식습관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10년 가까이 살면서 다양한 일본 변비약을 복용해 보았지만 뷰락쿠 만큼 효과가 좋은 의약품이 없었던 거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본 변비약 뷰락쿠에 대해서 저의 진솔한 후기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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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락쿠란 어떤 제품인가?
뷰락쿠는 황한당제약(코칸도) 주식회사에서 제조하고 있는 의약품입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변비약 중 하나이며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인기가 상당히 많은 의약품으로 한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의약품입니다. 일본 변비약 뷰락쿠는 50정 100정 250정 400정으로 용량별 제품이 있으며 일본 내 돈키호테나 드럭스토어 어디서든 가볍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뷰락쿠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
변비약 뷰락쿠에 포함되어 있는 대표적인 성분은 비사코딜입니다. 비사코딜은 변비와 장내 분변 제거 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약물입니다. 자극성 하제로 장을 직접 자극해 배변활동을 촉진시킵니다. 뷰락쿠에는 비사코딜이 1 정당 15mg 함유되어있습니다. 이외에도 유당수화물, 산화티탄, 구연산등 배변활동을 촉진시키는 성분이 포함되어있습니다.
뷰락쿠의 효과 실제 경험담
뷰락쿠의 효과는 엄청납니다. 정말 일본 대표 변비약 뷰락쿠라고 불릴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취침 전 변비약을 2정 내지 3정 미온수로 복용하고 일어나면 아침에 마법처럼 화장실에 갈 수 있습니다. 일본 변비약 뷰락쿠 제조사인 황한당제약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는 효과 내용으로는 변비로 인해 발생하는 식욕부진, 복부팽만과 같은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고 기재되어있습니다. 변비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 드립니다.
뷰락쿠 복용방법
복용 방법으로는 15세 이상의 경우 취침 전 1일 1회 2정 내지 3정을 미온수와 같이 복용하면 됩니다. 11세 이상 15세 미만의 경우 1회 1정 내지 2정을 복용하도록 하며, 11세 미만 유아의 경우 복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하지만, 일본 변비약뿐만 아니라 모든 변비약이 그렇듯 처음부터 최대 복용량으로 섭취하시면 안 됩니다. 결국에 체내가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기에 처음에는 최소량으로 시작해 본인의 몸상태를 확인하면서 복용량을 늘리거나 줄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의 경우 변비로 고생하는 3일~4일 즈음 취침 전 미온수로 2정 섭취합니다.
뷰락쿠 복용 시 주의사항
뷰락쿠 복용 시 주의사항으로는 처음부터 많은 양의 변비약을 섭취하지 않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거와 같이 처음에는 극소량을 시작하길 권장드립니다. 이는 뷰락쿠 제조사인 코칸도 공식 홈페이지에도 명시되어있습니다. 또한, 설사약을 복용하시고 계시는 경우 해당 변비약을 섭취해서는 안 됩니다. 이외에도 임산부, 통원치료자, 심한 복통, 구토증상등이 있는 분의 경우 섭취하시면 안됩니다. 또 제가 느낀 주의사항을 말씀드리면 가능한 취침 전에 약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뷰락쿠는 앞서 말씀드린 거와 같이 배변활동을 돕는 비사코딜이 함유되어 있어 장을 직접 자극합니다. 장을 자극하는 것이 복통처럼 느껴지기 때문에 취침 전에 섭취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변비로 너무 힘들어 낮에 몇 번 변비약을 섭취하였는데 배가 너무 아파서 힘들었습니다. (배변활동이 끝난 후 거짓말처럼 복통이 사라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 복용하지 않기입니다. 변비약을 매일 복용하면 장에 무리를 주게 되어 장기능이 저하됩니다. 나중에는 약 없이는 배변활동이 안되거나 이마저도 내성이 생겨 약 효과가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능한 변비약 복용을 자제하고 정말 힘들 때만 섭취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마무리
오늘은 일본 변비약 뷰락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10년간 변비로 고생하며 다양한 약을 시도해 보았지만 뷰락쿠 만큼 효과가 바로 나타나는 제품은 없었습니다. 일본 여행시 드럭스토어에서 하나쯤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복용하는 것이 아니고 그래서는 안되기 때문에 50정짜리 하나만 있어도 충분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것은 식습관의 변화인 것 같습니다. 끼니마다 식이섬유 섭취를 의식했으며, 지금은 과거처럼 변비가 심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뷰락쿠 약을 안 먹은 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변비에 좋은 음식 및 영양제에 대해서도 다뤄볼 예정입니다.